제주항공 창립 16주년 기념식
언택트 진행…우수직원 표창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는 창립 16주년을 맞아 임직원에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유연성 ▲끊임없는 도전 ▲구성원간 배려와 협력 등 세 가지를 당부했다.

제주항공은 지난 22일 창립 16주년 공개 행사 대신 언택트 창립기념식 열어 우수직원 포상 등 행사를 진행했다.

김 대표이사는 창립기념식 기념사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2021년은 제주항공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다”며 “불확실성이 극대화한 상황에서는 민첩하게 대응하는 조직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이사는 “IT부문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이사는 “제주항공만의 차별성을 만들어내기 위한 도전은 끊임없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어려운 가운데 새로운 길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믿을 사람은 고통의 짐을 함께 지고 가는 동료들 뿐이다. 희망을 가지고 여행이 일상이 되는 날까지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자”고 당부했다. /노정훈 기자 hun7334@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