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평생교육진흥원, 감사패 받아
광주평생교육사협회로부터
 

광주평생교육사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는 광주평생교육진흥원. /광주평생교육진흥원 제공

(재)광주평생교육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난 23일 열린 ‘제7회 평생교육인의 날’에 광주시민들의 평생학습 참여 증진과 지역 평생교육 진흥을 위해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사)광주시평생교육사협회(이하 협회) 감사패를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진흥원은 협회와 홍보 역량강화 특강을 공동 개최하고 국립 5·18민주묘지 합동 참배를 추진하는 등 지역 평생교육사의 역량강화와 네트워크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또 이날 평생교육사 시상식에서 노예영 협회 홍보국장이 광주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정진희 협회 사무국장은 광주광역시의회 의장상을, 백소별 협회 기자단 부단장은 광주평생교육사협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김대웅 진흥원 사무처장은 “광주평생교육사협회는 광주지역 내 평생교육사의 권익신장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진흥원 역시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 실현을 위해 광주형 평생교육을 만들어 가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생교육인의 날’은 협회 주최로, 지역 평생교육사 네트워크 증진을 위해 연 1회 개최되며,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유튜브 실시간 생중계로 진행됐다. 진흥원은 광주시, 광주광시의회와 함께 후원 기관으로 참여했다.
/오치남 기자 ocn@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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