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이상 노인 무릎 인공관절 수술 어르신 대상
전남 여수시는 노인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받은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어르신 근력 강화 운동 교실’ 1기 참여자 40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받은 환자는 수술 후 무릎 근력 강화 운동 등 체계적인 재활 운동 관리가 필요하다.
신청 자격은 60세 이상 노인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받은 어르신 중 거동이 가능한 사람이다.
운영은 동부도시보건지소 2층 건강증진센터에서 전문 운동지도사가 2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주 2회(화·금요일) 실시한다.
오전반은 10시부터 11시 30분, 오후반은 2시부터 3시 30분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오는 28일까지 공화동 소재 동부도시보건지소 동부보건관리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올바른 운동지식을 습득해 자기 주도적인 건강관리의 생활화를 유도하고 질환 예방 및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여수시 어르신 근력 강화 운동 교실’은 99회 1천400여명이 참여하며 큰 호흥을 받았다. 동부취재본부/백충화 기자 choong@namdonews.com
백충화 기자
choong@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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