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무인 민원발급기 서비스 확대
외교부 6종·근로복지공단 16종 추가

화순군 무인 민원발급기에서 발급 받을 수 있는 증명 서류가 86종에서 108종으로 늘었다. 사진은 화순군청 전경.

전남 화순군은 무인 민원발급기 ‘발급 서비스’가 확대 및 운영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화군군에 따르면 발급할 수 있는 증명 서류는 86종에서 108종으로 늘었다. 외교부와 근로복지공단 소관 업무 서류 22종이 추가됐고, 여권발급 기록증명서(국·영문), 여권실효 확인서(국·영문), 여권발급 신청서류 증명서 등 외교부 소관 6종도 세로 추가됐다.

고용보험 자격이력 내역서(근로자용), 고용보험 일용근로 내역서(근로자용), 고용보험 개별 사업장 자격이력 내역서(근로자용), 산재보험 자격이력 내역서(근로자용), 고용·산재보험 가입증명원(법인·개인), 고용·산재보험료 신고 및 완납여부 증명원 등 근로복지공단 소관 16종도 발급한다.

화순군은 화순군청 행복민원과와 가정활력과 입구, 화순읍 행정복지센터(2대), 화순우체국, 군민종합문화센터, 축협 본점, 능주면·백아면·사평면 행정복지센터에 무인 민원발급기 총 10대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군민이 언제 어디서나 불편 없이 민원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서비스를 더욱더 확충할 것이다”고 말했다.
중·서부취재본부/김영창 기자 seo@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