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소방서, 2020년 종합평가 1위
전남 16개 소방서 대상

무안소방서가 최근 도내16개 소방서 대상 2020년 전남소방관서 종합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무안소방서 제공

전남 무안소방서가 최근 도내16개 소방서 대상 2020년 전남소방관서 종합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전남 소방관서 종합평가는 2020년 1년간 현장에 강한 전남소방을 구현하고 업무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 창출을 위해 5개 분야(행정, 대응, 예방, 구조·구급, 상황) 36개 지표, 103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한다.

무안소방서는 군민참여·공감의 화재예방 등 선제적 예방활동 추진으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평가서 전국 224개 소방서중 당당히 전국 2위를 달성했다.

또 고품질 구급활동으로 심정지 환자 소생률을 대폭 향상 시켜 재난대응훈련 평가서 도내 1위, 119구급활동 경연대회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현장 활동 역량강화와 행정예방적인 측면서 훌륭한 평가를 받았다.

박원국 무안소방서장은 “2020년도 소방관서 종합평가에서 1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전 직원이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었기 때문이다”며 “올해도 무안군민의 안전을 위해 여전히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무안/정태성 기자 ct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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