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설 앞두고 ‘전력설비 현장 특별점검’
다중이용시설 공급선로
전력설비 집중 점검 시행

한전은 오는 10일까지 설 명절 기간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전력설비 현장 특별점검’을 추진한다. /한전 제공

한국전력은 설 연휴를 앞두고 오는 10일까지 설 명절 기간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전력설비 현장 특별점검’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설 연휴와 안전점검의 날을 앞두고 시행하는 이번 특별점검은 적극적인 정전 예방활동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 상황 속에서 국민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진됐다. 이번 특별점검에는 경영지원총괄부사장 등 경영진 8명과 18개 전 지역본부 본부장이 참여한다.

우선 전통시장·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의 공급선로와 주요 전력설비를 집중 점검하고, 설 연휴기간 발생하는 사고를 신속 복구하기 위해 비상 복구 자재 및 인력 운영 등 재난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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