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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폐교 지역민 쉼터로 재탄생

전남교육청, 폐교 지역민 쉼터로 재탄생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전남교육청
전남교육청은 도내 폐교를 지역민 공감 쉼터로 조성할 예정이다. 사진은 장성 안평초(폐교) 캠핑장 모습. /전남교육청 제공

전남도교육청은 도내 폐교를 지역민 공감 쉼터로 조성해 무상으로 개방할 방침이다.

전남교육청은 폐교 주변 야외 숲은 주민 모임과 휴식 공간으로 조성하고 운동장은 체육활동과 각종 옥외 행사를 위한 공간 또는 외부에서 찾아오는 사람들의 차박, 캠핑장 등의 공간으로 구축하겠단 복안을 세웠다. 또 이를 지역민들은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군 지자체 또는 마을공동체에 폐교를 무상으로 대부하고, 지자체의 대응 투자가 가능한 곳을 시범 대상으로 2월 중 선정한 뒤 시범 운영 결과에 따라 확대를 검토하겠다는 방침이다.

도교육청 재정과는 최근 해당 사업의 추진을 위한 교육지원청 행(재)정과장 영상회의를 개최해 사업 취지와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그동안 학교는 마을의 정서적인 중심으로 지역민에게 꿈과 희망의 공간이자 추억의 공간이다. 하지만 학생 수 감소 등으로 폐교가 늘어감에 따라 지역의 침체 역시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장석웅 전남교육감은 “폐교가 다시 지역과 융화하면서 지역사회의 정서적 중심지로 기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박영수 전남교육청 재정과장도 “현재까지 미활용돼 자칫 지역의 흉물로 남을 수 있는 폐교를 지역민의 공감 쉼터로 활짝 열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며 “지자체와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지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중·서부취재본부/심진석 기자 mourn2@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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