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신춘 맞이 골프 대전 개최
내달 7일까지…최대 50% 할인
 

㈜광주신세계가 본격적인 봄 골프 시즌을 맞아 오는 3월 7일까지 ‘신춘 맞이 골프대전’을 개최한다. /㈜광주신세계 제공

㈜광주신세계가 본격적인 봄 골프 시즌을 맞아 오는 3월 7일까지 ‘신춘 맞이 골프대전’을 개최한다.

22일 광주신세계에 따르면 지난해 코로나19로 해외여행 등 여가생활이 마땅치 않은 상황에서 많은 골퍼들이 해외에서 구매하지 못한 골프의류 및 용품 등을 국내에서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지난해 분기별 신장률을 분석한 결과 1분기 -7.9%, 2분기 20.8%, 3분기 9.5%, 4분기 35%로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실내 운동 보다는 실외 운동이 안전하다는 인식으로 취미활동을 찾아 골프에 새로 입문하는 ‘골린이’(골프와 어린이의 합성어)가 많아진 것도 매출 상승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는 광주신세계 본관 6층에서 진행되며 대표 참여 브랜드인 보그너, 헤지스, 와이드앵글 등의 골프웨어를 최대 50%, 골프샵의 골프화는 최대 20%, 거리측정기(부쉬넬 PROXE)는 5만원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

또 신세계 제휴카드로 당일 60/100/200/300만원 이상 구매시 신세계 상품권 5%를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이와 함께 골프웨어도 2021년 S/S 신상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정유진 기자 jin1@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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