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인공 광주본부, 부서별 목표달성 성과계약 체결
“부서간 협업 시너지로 코로나 극복”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는 올해 실현 핵심과제를 정한 지역본부 5개 부서와 목표달성 성과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본부는 22일 올해 실현 핵심과제를 정한 지역본부 5개 부서와 목표달성 성과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광주본부는 ‘지역상생·성과중심 경영을 통한 공정 사회 구현’을 경영목표로 성과달성 체결식을 갖고, 본부장과 5개 부서장이 반드시 실현할 핵심 목표를 각각 서명을 통해 결의를 다졌다.

직업능력개발부서는 지역 내 HRD 사업 확산으로 능력중심 사회 선도를 목표로 수요자 중심 사업주 직업능력개발훈련 고도화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역일학습지원부서는 청년을 키우고 지역 일자리를 확장시키는 인적자원개발 지원강화를 통한 일학습병행 훈련 활성화로 기업 경쟁력 강화에 앞장 서기로 했다.

자격시험부서는 국가자격시험의 안전체계 강화와 고객맞춤형 서비스 등을 통해 코로나19 시대에 맞는 고객가치 실현을, 전문자격시험부서는 국가자격 효율성 제고를 통한 고객만족 실현 달성을 목표로 국가전문자격시험과 상시시험, 과정평가형·일학습병행 외부평가 내실화 강화에 적극 나설 것을 약속했다.

외국인고용지원부서는 중소기업 혁신성장에 이바지하는 외국인고용·체류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것을 사업목표로 삼고, 비대면 취업교육(H-2) 및 송출국 연계 귀국설명회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은희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본부장은 “부서간 협업 시너지를 통해 코로나19 극복에 앞장 설 수 있는 산업인력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유진 기자 jin1@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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