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참전유공자회, 신안군 감사패 전달

 

전남 신안군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공헌한 호국영웅의 영예로운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노무식 유공자회 회장은 지난해부터 6·25참전유공자 수당을 90세 이상 유공자에 한해서 20만원을 지원하고 격전지시찰 및 안보현장 견학사업을 추진하는 등 유공자의 명예선양과 복지증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받아 유공자들의 감사의 뜻을 기념패에 담아 전달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서울수복 당시 중앙청에 최초로 태극기를 게양한 대한민국의 전쟁영웅이신 박정모 대령의 고향인 우리 신안군으로서 국가를 위해 공헌하신 호국영웅들에게 도움을 드리는 것은 당연한 도리다”며 “국가와 국민들로부터 존경받는 대한민국 참전유공자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신안/박장균 기자 jkjh112@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