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 후원 계약·협약 잇따라
㈜얼티밋 포텐셜·㈜오투인터내셔널과 체결

광주FC-얼티밋포텐셜 협약식.

2021시즌에 돌입한 프로축구 광주FC가 잇따라 후원 계약·협약을 체결했다.

광주는 2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얼티밋 포텐셜과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김호영 광주 감독을 비롯한 ㈜얼티밋 포텐셜 신하종 대표·성탄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얼티밋 포텐셜은 광주 선수단에 주요 제품인 얼티밋 포텐셜 번잇 리커버리, 번잇 부스터, 얼티밋 포텐셜 웨이 등 5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한다.

광주는 LED 광고보드, 전광판 영상 송출, 선수단 유니폼 하의 광고 삽입 등 ㈜얼티밋 포텐셜의 제품 홍보를 진행할 방침이다.
 

광주FC-오투인터내셔널 후원협약식.

이날 광주는 최만희 대표이사와 ㈜오투인터내셔널 이순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고농축 산소수에 대한 후원 협약식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오투인터내셔널은 광주 선수단에 2천700만원 상당(400병)의 고농축 산소수(ASO SPORT)를 후원한다.

ASO SPORT는 생수에 들어 있는 산소의 최대 5만배를 농축시켜 만든 세계 유일한 제품이다. 산소가 부족할 경우 피로도가 높아지고 근육에 젖산이 누적돼 부상의 원인이 되는 만큼, 산소를 빠르게 보충시켜 선수들의 근육 경련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광주는 골대 뒤 A보드 설치, 홈페이지 광고 등 ㈜오투인터내셔널 홍보에 발맞춰 나갈 예정이다.

이순열 대표는 “새로운 도약을 노리는 광주가 선전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후원을 결정했다. 광주의 돌풍이 올해도 계속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안세훈 기자 ash@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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