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성 영광군수, 청년 싱크탱크 위원 간담회
소통 통해 청년정책 발굴

김준성 영광군수가 지역 청년들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광군 제공

김준성 영광군수가 최근 지역 청년들이 참여한 가운데‘군수와 제3기 청년 싱크탱크 위원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제3기 청년 싱크탱크’서향탁 대표, 박성호 부대표를 비롯한 4개 분과(교육, 문화, 복지, 일자리) 위원장과 청년센터장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현장에서 느끼는 청년들의 생각과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청년들의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서로 개진했다.

‘영광군 청년 싱크탱크’는 공개모집을 통해 청년정책에 관심이 있는 40명의 청년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달 9일 전체회의를 통해 임원 구성이 확정되면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청년 싱크탱크는 앞으로 교육, 문화, 복지, 일자리 4개 분과로 나눠 분과별 활동을 진행한다.

회의를 통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지역청년이 공감할 수 있는 새로운 청년정책 발굴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청년들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으며 청년들의 목소리를 잘 듣고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겠다”며 “아이와 청년이 살기 좋고 행복한 영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광/김관용 기자 kk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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