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대교 중기청장, 현장 목소리 청취

말바우시장 방문 디지털화 홍보
 

장대교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3일 광주광역시 북구 말바우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제공

장대교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이 광주 북구 말바우시장을 찾아 전통시장의 디지털화 홍보에 나섰다.

장 광주·전남중기청장은 지난 3일 박창순 말바우시장 상인회장과 면담하고 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 적극적으로 추진 중인 전통시장 디지털화 사업을 설명하면서 전통시장 현장애로를 개선하는데 상인회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말바우시장 방문은 주차장 개장식 행사 참석과 병행해 이뤄졌다.

장 지방중기청장의 방문은 우리사회가 디지털 사회, 비대면 사회로 대전환기에, 유통의 큰 축인 지역 전통시장도 이러한 물결에 적극 적응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해 향후 정책수립에 적극 활용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장 지방중기청장은 “광주·전남 전통시장 상인 및 소상공인들이 디지털에 친숙하고 적극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전통시장 장보기서비스’와 ‘전국배송 및 컨설팅 지원’, ‘디지털매니저 사업’ 등 정부지원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노정훈 기자 hun7334@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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