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귀농귀촌’ 소비자 선정 최고 브랜드
영농정착 지원 등 다양한 사업 선봬

함평군이 최근 열린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귀농귀촌 선도도시 부문’에 선정됐다. /함평군 제공

전남 함평군은 최근 진행된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귀농귀촌 선도도시 부문’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함평군에 따르면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산업(단체) 부문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는 자리로, 우수한 브랜드를 발굴·육성해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함평군은 지난해 발굴·추진한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와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사업, 쉼표 빈집 재생사업, 귀농귀촌 영농정착 지원사업 등 다양한 시책사업이 주요한 것으로 평가했다.

앞서 군은 지난해 전라남도 귀농귀촌 종합평가 대기관에 선정되는 등 대외적으로 귀농산어촌의 중심지로 인정받은 바 있다.

이상익 군수는 “소비자가 인정하는 의미 있는 수상을 하게 돼 영광스럽다”며 “이달 9일 개원 예정인 ‘함평군 귀농어귀촌 체류형 지원센터’ 등 귀농귀촌분야 사업을 지속 추진해 예비 귀농인에게 최적의 귀농귀촌 대상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함평/이경신 기자 lk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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