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재난·재해 우수 기관 선정

제 3회 전남도 다산안전대상 수상

‘제3회 전라남도 다산안전대상’시상식이 22일 도청 정약용실에서 개최된 가운데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도민들의 재난재해 예방에 앞장서고 안전문화를 확산시키는데 기여한 이동진 진도군수에게 시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진도군 제공
전남 진도군이 재난·재해에 관한 전남도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사업비 1억원을 받았다.

군은 지난 22일 열린 제3회 전남도 다산안전대상 평가서 다산안전대상을 수상했다.

전남도 다산안전대상은 전남도가 도민들의 안전 실천 의지를 높이고 재난·재해에 대한 철저한 예방과 신속한 대응 등 안전 중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개인과 단체, 시군 등 부문별로 시상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군민주도의 안전문화운동, 민·관의 체계적인 협력체제, 찾아가는 고령자 안전교육, 전 마을 CCTV 설치, LED 가로등과 경관조명 설치로 안전하고 밝은 거리 조성 등 분야별 안전 인프라 구축 등이 높이 평가 받았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안전사고 예방과 재난 대응을 위해 진도군민, 민간·사회단체와 공무원이 협력해 얻은 값진 성과다”며 “앞으로도 진도군민의 행복실현을 위해 군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 안전 시책 발굴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진도/하강수 기자 hg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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