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차별화된 찾아가는 희망복지 기동서비스 운영

농기계 수리, 이동빨래방, 칼갈이 등 12개 분야
 

18일 곡성군 오곡면에서 찾아가는 희망복지 기동서비스가 실시되고 있다. 주민들이 맡긴 빨래를 하는 모습/곡성군 제공

전남 곡성군은 농기계 수리, 이동빨래방, 칼갈이 서비스 등 12개 분야의 찾아가는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지난 18일 오곡면 구성 1구에서 올해 제 3차 찾아가는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를 실시했다.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는 농기계 수리, 전기안전 점검, 이동빨래방, 맞춤형 상담, 칼갈이 서비스, 방역소독서비스 등 총 12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

이번 3차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는 칼갈이 서비스 이용자 수가 가장 많았다.

전남광역새일센터에서 여성취업상담을 추가로 운영해 더욱 풍성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들이 보다 더 나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희망복지 기동서비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부취재본부/장봉현 기자 coolman@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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