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뉴스

영광경찰, 경미범죄 심사위원회 개최
안정적 치안행정 유지

전남 영광경찰서는 최근 청사 내 소회의실에서 ‘경미범죄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경미범죄 심사위원회는 경미한 형사사건 피의자의 전과자 양성을 방지하고, 범법자를 계도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이날 심사위원회에서는 경미한 형사사건 피의자를 즉결심판에 회부키로 하는 감경처분을 의결했다.

영광경찰서 관계자는 “지난 2018년부터 시민위원을 위촉하고 심사위원회에 참여케 해 공정성과 객관성을 유지하고 있다”며 “향후 경미범죄위원회를 활성화하는 등 국민의 입장에 서는 치안행정을 펼칠 계획이다”고 밝혔다.

영광/김관용 기자 kky@namd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