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성 영광군수, 코로나 백신접종 권고
“집단면역 동참해달라”요청

김준성 영광군수는 최근 영광군보건소에서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아스트라제네카(AZ)백신을 접종 받았다. /영광군 제공

영광군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김준성 영광군수는 최근 영광군보건소에서 코로나19 현장대응요원들과 함께 아스트라제네카(AZ)백신을 접종 받았다.

김 군수는 “일반 예방접종과 크게 다르지 않다”며 “백신에 대한 불안감, 오해 때문에 접종을 주저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너무 큰 걱정을 않으셔도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코로나19를 종식하고 소중한 일상과 사회적 활력을 되찾아 경제를 회복하는 가장 빠른 길은 백신 접종률을 높여 집단면역을 달성하는 것이다”며 “백신 접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영광군은 영광읍에 위치한 스포티움보조 경기장에 1천120㎥ 상당의 영광 코로나19 지역예방접종센터를 설치하고 지난 1일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이후 문제점 보완 후 오는15일 75세 이상 군민1천명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신속하게 접종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영광/김관용 기자 kky@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