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전남 최초 ‘행복교육 e-스튜디오’ 교육
전남 최초로 온라인 원격수업 플랫폼 구축
입시 설명회, 학부모 아카데미 등 온라인 방송
전남 여수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언택트 교육을 선도하기 위해 ‘온라인 라이브 클래스’를 본격 가동한다고 7일 밝혔다.
‘온라인 라이브 클래스’는 여수시 행복교육지원센터 ‘행복교육 e-스튜디오’에서 진행하는 언택트 교육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로 대면 접촉이 어려워짐에 따라 지난해 12월 안정적인 학습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전남 최초로 고급 프로덕션 제작기능, 고성능 크로마키 알고리즘 등을 갖춘 스튜디오를 구축했다.
시는 올해 이곳에서 온라인 대입전략 입시설명회를 개최했고 앞으로 대입 관련 특강, 학부모 아카데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여수 교육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교육 정책을 적극 홍보하고, 행복교육지원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해 인지도를 높일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학생과 학부모 등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고품질 콘텐츠 제작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면서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여수시 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는 인문·인성, 진로·진학 및 지역자원 활용 등 3개 분야 29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동부취재본부/장봉현 기자 coolman@namdonews.com
장봉현 기자
coolman@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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