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희망근로 지원 모집
오는 14일까지 접수

장성군이 14일까지 ‘희망근로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진은 장성군청 전경.

전남 장성군은 오는 14일까지 ‘희망근로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8일 장성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취약계층 생계 지원을 위해 추진된다. 신청 대상은 만 18세 이상의 근로 가능한 장성군민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한 실직, 폐업 등을 경험한 지역민과 취업취약계층 주민(주민소득 65% 이하, 재산 3억원 미만)이다. 청년은 사업 특성에 따라 제한사항 없이 우선 선발한다.

모집 분야는 ▲생활방역사업(2개 분야, 11명) ▲관광자원 및 공공휴식공간 정비사업(7개 분야, 25명)이다. 최종 선발된 주민은 오는 5월 3일부터 8월 말까지 약 4개월간 배정된 사업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임금은 시간 당 8천 720원이다. 교통비 및 간식비 5천원과 주·연차 수당이 별도로 지급되며, 4대 보험도 의무 가입된다.
장성/박문수 기자 pm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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