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중기 디자인개발 지원사업 추진
북구청-디자인진흥원, 29일까지 접수

 

도도한 돈 온라인 판매용 제품.

광주디자인진흥원과 광주광역시 북구는 중소기업의 브랜드 가치 및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1 북구 중소기업 디자인 개발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북구가 지원하는 이 사업은 인력 부족과 비용 부담으로 디자인 개발에 애로가 있는 중소기업의 브랜드 개발·개선을 통해 중소기업의 성장을 돕는다.

지원 분야는 ▲기업이미지(CI) 및 브랜드(BI) ▲제품 포장 패키지 디자인 개발 ▲마케팅용 홍보물 등이다. 수혜기업인 중소기업과 수행기업인 디자인 전문회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해야 한다.

신청 중소기업은 1년 이상 본사 또는 공장이 광주 북구에 소재해야 하고, 최근 3년 이내 동일한 내용으로 유사사업 지원을 받지 않아야 한다. 디자인 전문기업은 1년 이상 광주시에 소재하고 공고일 기준 최근 3년 이내 해당분야 건당 1천만 원 이상의 수행실적이 있어야 한다.

오는 29일까지 신청해야 하며 평가위원회를 거쳐 9개 과제를 선정해 디자인 개발을 지원한다.

광주디자인진흥원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접수하면 된다.
/김용석 기자 yskim@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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