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산림총회 사회공헌 우수 사례기업 선정

오비맥주, 카스 희망의 숲 캠페인 전개

제 15차 세계산림총회 공식 인스타그램에 사회공헌 우수사례로 소개된 오비맥주의 ‘카스 희망의 숲’ 조림사업.
오비맥주는 산림청과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공동으로 주관한 제15차 세계산림총회 ‘사회공헌 우수 사례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제15차 세계산림총회는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세계 산림복원에 앞장선 오비맥주 ‘카스 희망의 숲’ 캠페인을 소개하고 있다. 오비맥주의 사회공헌 마스코트인 ‘오나은’이 소개한 ‘카스 희망의 숲’ 캠페인은 미세먼지와 황사의 발원지인 몽골에 나무를 심는 대규모 환경개선 프로젝트다. 오비맥주는 국제 환경단체 푸른아시아와 함께 2010년부터 11년째 조림사업을 벌이고 있다. 2014년 유엔사막화 방지협약(UNCCD)으로부터 ‘생명의 토지상’을 수상했다. 오비맥주는 또 사막화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몽골 환경난민들의 경제적 자립도 돕고 있다.

백주환 오비맥주 홍보이사는 “녹색경영을 실천하는 국내 ESG선도기업으로서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석 기자 yskim@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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