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탑부티크호텔&레지던스, 신규 매장 오픈
일식당·스위트 패밀리룸 개관
해태 타이거즈 역사 박물관도

 

유탑부티크호텔&레지던스 22층에 개관한 해태 타이거즈 역사 박물관. /유탑부티크호텔&레지던스 제공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지구에 있는 유탑부티크호텔&레지던스는 일식당 비금(飛禽)과 해태타이거즈 역사 박물관, 스위트 패밀리룸을 신규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비금은 보석 같은 1천4개의 섬으로 이뤄진 전남 신안군 비금도에서 영감을 받았다. 수석 셰프들이 서해안의 신선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다양한 일식 요리를 선보인다.

오픈 한 달 동안은 런치 스페셜 세트메뉴 50% 할인, 맥주 1+1, 인스타그램 퀴즈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작년 12월 해태 타이거즈 레전드 상조회와 협약을 맺은 유탑부티크호텔은 광주·전남 지역을 빛낸 해태 타이거즈 선수들의 소장품을 기증받아 역사박물관을 개관했다.

호텔 22층에 위치한 해태 타이거즈 역사 박물관에는 타이거즈 선수들의 유니폼과 활동사진 등이 전시되고 있다.

이밖에도 스위트 패밀리룸을 신규 개설했다. 광주비엔날레 패키지, 남도 골프 스테이 패키지, 걸스나잇아웃 패키지 등의 상품도 출시했다.
/김용석 기자 yskim@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