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강소특구 사업설명회 성료
기술창업 육성 활성화 도모

한전은 최근 전남 나주 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강소특구)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한전 제공

한국전력은 최근 전남 나주 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강소특구) 사업설명회를 성료했다고 12일 밝혔다.

한전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강소특구 비전선포식에 이어 특구 육성사업 추진계획을 기업인들에게 안내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전남 나주 기업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앞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해 8월 연구개발을 통한 기술사업화 촉진과 지역 특성화 육성을 위해 나주 포함 6개 지역을 강소특구로 지정했다. 나주 빛가람혁신도시와 나주혁신산단 일원에 지정된 전남 나주 강소 특구는 고효율 태양광, 신재생O&M 및 에너지저장 분야를 특화분야로 한전이 기술핵심기관으로 참여했다.

또 이번 설명회는 강소특구 개요와 특구 육성사업 계획이 소개됐다. 특구 육성사업으로는 사업화 유망 공공기술 발굴 및 수요기업 매칭, 창업 육성사업, 기업의 기술 및 경영역량 성장 지원사업 등이 있다.

이달 중순부터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한전 홈페이지 및 특구 관련 플랫폼에 공고 예정이다.
중·서부취재본부/김영창 기자 seo@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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