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차이나센터, ‘중국 빈곤퇴치 성과 사진전’ 개막
23일까지 센터 다목적홀서 열려
온·오프라인 병행 180여점 전시

중국 빈곤퇴치 성과 사진전 개막
중국 빈곤퇴치 성과 사진전 개막12일 광주광역시 차이나센터에서 ‘중국 빈곤퇴치 성과 사진전’ 개막식이 열린 가운데 김용집 광주시의회 의장과 김종효 행정부시장, 장청강 주광주중국총영사,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 김성의 남도일보 사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임문철 기자

광주광역시 차이나센터(센터장 조경완 호남대 교수)는 12일 오후 센터 1층 다목적홀에서 ‘중국 빈곤퇴치 성과 사진전’ 개막식을 가졌다.

한중 양국의 국민 복지와 글로벌 교류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열린 이날 개막식에는 김성의 남도일보 사장과 장인균 무등일보 사장, 김용집 광주광역시의회 의장과 김종효 광주시 행정부시장, 서대석 서구청장, 김병내 남구청장, 장청강 주광주중국총영사, 박상철 호남대 총장, 박서홍 농협 전남본부장, 최권일 광주전남기자협회장 등이 참석해 G2로 자리매김한 중국의 빈곤 퇴치 경험과 성과를 공유했다.

광주시와 주광주중국총영사관이 주최하고 광주차이나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사진전은 오는 23일까지 계속되며, 코로나19로 인한 다중집합을 최소화하기 위해 차이나센터 현장 전시(70여점)와 광주차이나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전시(110여점)를 병행해 진행한다.

한편 광주차이나센터는 지자체가 운영하는 전국 유일의 한·중 양국 우호증진 사업기관으로 한·중 교류 네트워크 강화, 교육과 인재 양성, 문화행사 등을 통해 광주-중국 간 교류 협력의 중심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김경태 기자 kkt@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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