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성가족재단, ‘고고 챌린지’ 동참

“미래세대에 깨끗한 환경 물려줄 것”
광주여성가족재단이 생활 속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친환경 캠페인 ‘고고 챌린지’에 동참했다.

환경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고고챌린지는 1회 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생활 속에서 멀리해야 할 습관 한 가지와 실천해야 할 습관 한 가지를 약속하는 SNS 릴레이 캠페인이다.

김미경 광주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곽선희 광주여성단체협의회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

이번 챌린지 실천내용으로는 ▲ 일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 업사이클링 제품 상용은 늘리고! ▲ 장바구니 사용하고! ▲ 텀블러 머그컵 사용하고! 등이다.

김미경 광주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사무실 내 개인용 컵과 텀블러 사용하기 등 작은 실천들만 모여도 미래세대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줄 수 있을 것”이라고 동참 의지를 밝혔다.

김미경 대표이사는 ‘고고 챌린지’ 다음 주자로 성 평등한 사회서비스에 이바지하고 있는 조호권 원장(광주광역시 사회서비스원)을 지목했다.

한편, 광주여성가족재단은 광주의 여성 및 가족정책을 연구·개발하고, 젠더네트워크 활성화 및 교육,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돌봄환경 조성 등 성평등 광주공동체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희윤 기자 sta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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