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돌봄서비스 질 향상 등 협력

광주사회서비스원-본촌초, 업무 협약
아동 돌봄서비스 질 향상 등 협력
 

광주시사회서비스원-본촌초, 업무 협약식. /광주사회서비스원 제공

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과 본촌초등학교는 지난 13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오는 19일 문을 열 광주 북구 다함께돌봄센터 ‘양산사랑으로’ 운영법인인 광주시사회서비스원과 본촌초등학교 간의 협력으로 아동 돌봄서비스 질 향상과 지역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 아동의 복지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 홍보 및 협력 지원 ▲아동 복지 향상을 위한 지역 네트워크 구축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교육 협력 ▲업무협력의 지속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협의한 사항 등에 협력키로 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아동복지법에 따라 초등학교 정규 교육 이외 시간에 아이들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지역 중심 돌봄 체계 구축 및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설 계획이다.

조호권 광주사회서비스원 원장은 “본촌초등학교와의 협력을 통한 네트워크 구축으로 지역아동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를 위한 홍보와 교육 협력 등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광주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경숙 본촌초등학교 교장은 “광주시사회서비스원과의 협력을 통해 방과 후와 돌봄의 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오치남 기자 ocn@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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