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광주·전남 날씨(20일)
낮 최고 26℃ ‘따뜻’
“큰 일교차 건강 유의”

20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따스한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20℃ 내외의 큰 일교차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됐다.

19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20일 광주·전남은 전역이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기온은 아침 최저기온이 11℃, 낮 최고기온이 26℃까지 오르는 등 따뜻한 날이 이어지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4~11℃며, 낮 최고기온은 19~26℃로 20℃ 이상 큰 일교차가 발생할 것으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8℃, 나주 5℃, 순천 9℃, 광양 10℃, 낮 최고기온은 광주 24℃, 나주 23℃, 순천 26℃, 광양 25℃ 등이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 상태가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됐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내륙을 중심으로 연일 큰 일교차가 발생할 것으로 관측되니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재환 기자 kjh@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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