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길 ㈜화성 대표, 광주소년원에 후원금 200만원 전달

법무부 광주소년원은 백영길 ㈜화성 대표가 지난 15일 후원금 200만원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전기공사와 태양광발전사업을 하는 지역 중견기업인 ㈜화성을 운영하는 백 대표는 전기공사협회와 라이온스클럽 활동을 통해 참여와 봉사정신으로 사회기부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법무부 소년보호위원으로 참사랑문화교육진흥협회의 광주소년원 멘토링위원인 백영길 대표는 “코로나19로 직접 참여하는 활동에 제약이 있는 게 아쉽지만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원생들에게 앞으로도 계속적인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태섭 광주소년원장은 “원생들에게 새로운 재기의 희망을 심어주는 일에 물심양면 협조해 준 백영길 대표와 참사랑문화교육진흥협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후원금은 송치 및 심리 전 상태에 있는 원생들에게 필요한 물품 및 간식 등을 제공하는데 쓰여진다.

한편 후원금 전달식은 김태섭 광주소년원장과 정미화 참사랑문화교육진흥협회 이사장, 광주소년원 멘토링위원회 조영수 회장·황현숙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은창 기자 le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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