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시민 불편 개선 광역시내버스 노선 조정

묘도 창촌마을 경유, 운행시간 단축 및 수익 개선 기대

전남 광양시는 광역시내버스 노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 개선을 위해 여수시와 협의해 묘도 창촌마을을 경유하도록 일부 노선 조정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요개편 내용을 보면 여수시내버스만 운행할 수 있었던, 묘도 창촌마을 경유 노선을 4월 21일부터 광양시 광역시내버스 270번도 운행을 시작해 여수시를 오가는 시민의 교통편익을 도모하게 됐다.

박양균 교통과장은 “광역시내버스의 일부 노선조정은 광양시와 여수시를 오가는 시민들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며 “앞으로도 시민 교통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부취재본부/최연수 기자 karma4@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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