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과기원 사회공헌단 ‘피움’ 발대식

지스트 사회공헌단 ‘피움’ 발대식 /지스트 제공
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는 최근 재학생 31명으로 구성된 사회공헌단 ‘피움’ 발대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지스트는 과학기술특성화 대학으로서 사회적 책임 차원에서 지스트 재학생이 멘토가 돼 소외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흥미로운 과학을 주제로 실시간 온라인 멘토링을 하고자 사회공헌단을 만들었다.

피움(PIUM: Positive, Interaction, Understanding, Mind)은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에 꽃을 피워 지스트의 향기를 퍼뜨리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지스트는 설명했다.

지스트 관계자는 “더 많은 학생이 피움 활동 참여를 통해 소통하고 화합하며 점차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교육 봉사활동에 관심을 두기를 기대한다”면서 “지스트는 다양한 분야에서 이공계 특화형 사회공헌활동으로 과학문화 발전과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태 기자 kkt@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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