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광주본부, 청년농업인과 현장 간담회
스마트팜·로컬푸드 직매장 체험도

 

강형구 농협 광주본부장(가운데)은 6일 지역 청년 농업인, 청년조합원과 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했다./농협 광주본부 제공

농협 광주본부는 6일 지역농협별 대표 청년조합원 및 청년 창업 농업인 20여 명과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광주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농협 광주지역본부 및 광주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령조합원 증가에 따른 농업생산부분 약화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농업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광주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한 각종 지원사업들을 소개하고 청년농업인들의 고충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농업인들은 농협 및 기술센터의 안내로 미래농업으로 각광 받고 있는 스마트팜 경영실습 현장체험과 지역 농업인이 생산해 직접 진열·판매하고 있는 로컬푸드 직매장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형구 본부장은 “농협 조합원 가입시 경제사업 이용, 출자금 및 이용고 배당, 영농자금 우대금리 적용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면서 “우리 지역 미래농업을 이끌어 나갈 청년농업인 증대와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정훈 기자 hun7334@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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