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외국도서 전시회’열려>
조선대 중앙도서관(관장 이춘의)가 15일부터 17일까지 3일동안 교내 서석홀 4층 로비에서 ‘외국도서 전시회’를 연다.
교수들과 학생들이 현장에서 필요한 실물 학술자료를 직접 선정할 수 있도록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신간 외국도서들이 선보이며 즉석에서 구입신청도 가능하다.
이 관장은 “평소 접하기 힘든 외국도서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한 뒤 현장에서 구입할수도 있어 최신 학술정보를 신속하게 얻을 수 있는 흔치않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중앙도서관 수서과 062-230-7512∼3.

<순천청암대, ‘T-셔츠 예쁜글씨’공모전>
2010 여수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고 순천문화권 홍보를 위한‘T-셔츠, 예쁜글씨 디자인 공모전’이 순천청암대 그래픽디자인과 주최로 열린다.
T-셔츠 디자인을 비롯 포스터, 카렌다, 일러스트레이션, 문구류 디자인 등 20여개 분야에 걸쳐 치러질 이번 행사에는 중·고교생과 일반인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작품은 오는 24일부터 10일간 디자인과에서 접수받으며, 입상작은 다음달 3일 발표된 뒤 같은달 5일부터 15일까지 교내 전시실에서 일반인에게 공개된다.

<순천대, 최첨단 여학생 기숙사 문열어>
순천대가 최근 최첨단 통신망을 두루 갖춘 530명 수용 규모의 여학생 생활관을 개관했다.
향림 1, 2, 3관 등 3개 동으로 이뤄진 이 기숙사는 2인 1실, 모두 264개실로 꾸며졌으며, 사이버 학습과 각종 레저활동, 휴식 등이 가능하도록 수요자 중심 맞춤형으로 설계됐다.
67억여원이 투입된 이 기숙사는 특히 초고속 정보통신 2등급 인정을 받은 첨단건물이라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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