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의회, 제298회 제1차 정례회 7일간 진행 후 폐회

2020회계연도 결산 승인 등 총 23건 안건 처리



전남 고흥군의회는 제298회 제1차 정례회를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회기를 열어 2020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및 조례안, 동의안 등 총 23건의 상정된 안건을 처리한 후 폐회했다. /고흥군의회 제공
전남 고흥군의회는 제298회 제1차 정례회를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회기를 열어 2020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및 조례안, 동의안 등 총 23건의 상정된 안건을 처리한 후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재기)를 구성, ‘2020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심의하고 원안 가결했다.

결산규모는 세입결산액 1조 526억원, 세출결산액 8천 486억원, 세계잉여금 2천 40억원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류제동·박미옥 의원은 긴급현안질문을 통해 해창만과 고흥만 간척지 염해 피해에 따른 향후 대책에 대해 질의해 피해 농민의 의견을 대변했다.

송영현 고흥군의장은 정례회 마무리 발언을 통해 “2020회계연도 결산과 안건 심의에 애써주신 동료 의원과 바쁜 업무에도 성실히 임해준 집행부 관계자들께 감사 드린다”며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제시된 의견과 대안 등을 군정에 적극 반영, 군 발전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의회는 군민의 알 권리 충족과 소통 의회를 위해 본회의를 인터넷 생방송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고흥군의회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회의영상을 다시보기 기능으로 시청할 수 있다.
동부취재본부/허광욱 기자 hkw@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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