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근화무용단(단장 이현주)이 오는 4일 순천문예회관 대강당에서 정기발표회 및 경남무용인 초청공연을 갖는다.
이날 공연 근화무용단은 ‘태평무’, ‘화관무’, ‘설장고’, ‘장고춤’, ‘살풀이’, ‘산조’, ‘양반춤’, ‘사랑무’ 등을 선보인다.
경남 마산무용단은 부채춤과 오고무 등 2개 작품을 선보이고, 진주 얼무용단은 ‘한량무’와 ‘사랑가’를 선보일 예정. 또 마산 무용협회 회장인 정양자 선생의 독무로 ‘아리랑 살풀이’를 선보일 계획이다. 순천 근화 무용단은 여성문화회관 한국무용반 수강생과 순천문화원 고전무용반 회원들이 한국무용가 이현주 선생을 주축으로 지난 99년 5월 순천민속예술단으로 발족한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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