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발레 그리고 현대·한국무용·국악이 한데 어우려진 무대‘분홍색, 노란색, 파랑색 그리고 하얀색으로’가 5일 오후 7시 30분 광주문예회관 소극장서 펼쳐진다.
광주문예회관의 기획 공연중의 하나인 ‘화요예술무대’로 펼쳐진 이 공연은 박준희 모던댄스단의 무대다.
특히 분홍·노란· 파랑·하얀색 등 4색이 주는 이미지를 춤으로 펼치는 무대구성이 눈길을 끈다.
감미로움을 설명하는 분홍색. 연꽃의 이미지속에 묻어난 노란색. 간절한 평화의 파랑색. 초탈의 하얀색 등으로 사랑과 그리움, 평화, 그리고 무욕의 세계를 담아낸다.
안무·연출에는 박준희 조선대 교수가. 창엔 최 숙, 고수엔 이명식씨가, 출연에는 박정교·조나경· 송성호· 강선영· 조성미· 최지선· 지연실· 민수경· 서여진· 조은아· 해문정· 나정은 등이다. 입장료는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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