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웹툰작가 재능 개발, 교육프로그램 제공
직업체험·취업연계 통해 건강한 사회진입 도와

 

광주광역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협의회는 7일 광주시 및 동·서·남·북·광산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들에게 진로 및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나스튜디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성술 마나스튜디오 대표는 광주의 웹툰 문화컨텐츠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 2015년부터 동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며 청소년의 창의적인 능력을 높이 평가, 인재양성에 아낌없는 후원을 해왔다.

공성술 대표는 협약식에서 “웹툰작가의 꿈을 꾸는 청소년들의 재능을 개발하고 콘텐츠 교육프로그램을 제공, 직업체험 및 취업연계를 통해 건강한 사회진입을 돕겠다”고 밝혔다.

이미경 광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협의회장은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이 꿈을 실현하는데 실제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체계적인 지원과 교육으로 웹툰작가로 성장할 수 있을때까지 함께 할 수 있어서 가슴 설레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김다란 기자 kdr@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