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전남 최대 다문화축제인 ‘제3회 전라남도 다문화가족 큰잔치’가 16일 나주 중흥골드스파&리조트 온라인세트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전남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전남다문화가족지원센터협회, 남도일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이 소통과 공감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비대면으로 치러진 만큼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했다. 경연 결과 이야기 부문 대상은 곡성군 최우수상에는 완도군·해남군이 우수상에는 광양시·신안군이 수상했으며, 장기자랑 대상은 함평군이, 최우수상은 보성군·화순군이, 우수상은 구례군·강진군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임문철 기자 35mm@namd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