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환 역사칼럼니스트 ‘역사야톡 8’ 펴내

 

 

 

 

역사칼럼니스트 서일환.

 

역사칼럼니스트 서일환 씨가 최근 8번째 ‘역사야톡’을 출간했다.

이 책은 세계여행 특집이다. ‘코로나19로 갇힌, 발묶인 여행’ 을 책으로나마 대신 해보자는 의미에서 세계로 눈을 돌렸다.

저자는 “‘중국의 과거를 보려면 시안을 보고, 현재를 보려면 베이징을 보고, 미래를 보려면 상하이를 보라’는 속담이 있다. ‘교토는 과거만 산다. 오사카는 오늘 저녁까지만 산다. 도쿄는 현재만 산다’라는 속담이 있다. 인생은 짧고 세계는 넓고, 역사는 무한하고 인생은 유한하다. 진정한 여행은 새로운 풍경을 보는 것이 아니라 인생과 역사의 교훈을 얻는 것이다”며 세계여행 취지를 설명했다.

책은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중국과 가깝고도 먼나라 일본을 비롯해 아시아·유럽·아프리카·아메리카 등 지구촌을 망라한 수십가지 테마는 세계여행 길라잡이가 될만하다.

1장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중국’ 2장 ‘백 번 우기면 진실이 된다는 일본’ 3장 ‘해가 뜨는 아시아’ 4장 ‘혁명과 침략이 함께하는 유럽’ 5장 ‘아프리카·아메리카’ 6장 ‘아름다운 노래속으로 여행’으로 구성됐다중국, 일본,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등을 주제로 역사여행을 떠난다.

저자는 2014년부터 매일 저녁 8시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블로그, 밴드 등에 3천600여 회의 글을 올렸다. 아침과 저녁 8시에 하루 두 번씩 역사로부터 교훈을 얻기 위한 노력을 10년 가까이 계속해오고 있다. 현재는 첨단재활요양병원 본부장으로 근무 중이다.
/김명식 기자 msk@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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