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만㎞ 무사고…버금기관사엔 정진선씨
광주도시철도공사는 승객 안전과 친절 서비스 등 최고의 운전 기량을 펼친 2021 으뜸기관사로 박봉진(35) 기관사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박봉진 기관사는 2016년 공채 5기로 입사, 지금까지 11만㎞ 무사고를 기록했으며, 이번 으뜸기관사 선발대회에서 탁월한 역량을 보여 사장 포상을 받게 됐다.
박 기관사는 “시민 한 분 한 분을 내 가족이라고 생각하고 안전하게 모시려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마음까지 편안하게 옮겨드릴 수 있는 더욱 좋은 기관사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또 버금기관사에는 무사고 12만㎞ 를 기록 중인 정진선(37) 기관사가 선정됐다.
한편, 광주도시철도공사는 안전하고 편리한 운행서비스 제공과 기관사의 운전기술 향상을 위해 매년 으뜸 기관사 선발대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론평가·고장처치평가·운전기량평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지식과 경험을 펼쳐야만 으뜸기관사에 오를 수 있다. /오치남 기자 ocn@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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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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