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발전·철도전문인력 양성 협력 추진

 

송원대-광주도시철도공사 산학협력 업무협약식 /송원대 제공

송원대학교는 최근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광주도시철도공사와 지역사회 발전 및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두 기관은 산학협약을 통해 상호 발전과 우의를 증진하고 정보화 사회에서 요구하는 인재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두 기관이 보유한 철도분야 지식과 정보공유체계 구축, 홍보·문화사업 프로젝트 수행, 철도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인적교류와 시설 활용 협력 등이다. 지역인재 경쟁력 향상을 위해 필요한 교육훈련 과정 개발과 운영지원 등 인재 양성 기여, 철도분야 발전을 위한 산·학 공동 연구 활동, 철도특성화 산학협동의 활성화와 지역사회 공헌 협력 등도 포함됐다.

최수태 송원대 총장은 “광주시 도시철도공사와 호남 유일 철도특성화대학 송원대가 산학협력 협약식을 갖게돼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철도산업의 발전과 지역의 발전, 나아가 철도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양 기관이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태 기자 kkt@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