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까지 시체육회관 스쿼시장서

 

2020년 열린 제20회 회장배 전 한국스쿼시선수권대회에 출전한 광주선수단 경기 모습. /광주시스쿼시연맹 제공

‘제21회 회장배 전 한국스쿼시선수권대회’가 17일부터 19일까지 광주시체육회관 스쿼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사)대한스쿼시연맹에 선수 등록을 마치거나 동호인 등록시스템에 신청한 전국 대학·일반선수 100여명이 참가했다.

단식은 대학·일반부 모든 선수가 나선다. 복식과 단체전은 대학부 선수들만 출전한다.

연맹은 선수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2개 부문 중복 출전(단식-복식, 단식-단체전, 복식-단체전)은 가능하도록 했다.

단식은 전 경기 11점제 5게임 매치로 진행되며 복식은 전 경기 11점제 3게임 매치로 이뤄진다. 단체전은 3전 2승제로, 전 경기 11점제 3게임 매치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세준 광주스쿼시회장은 “올해 광주에서 처음 열리는 대회인 만큼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스쿼시와 지역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세훈 기자 ash@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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