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암대 간호과 26명 대상

 

(사)생활안전보건연합(대표 허방글)은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청암대학교 간호학과 26명을 대상으로 재난안전관리사 자격과정 교육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생활안전보건연합 제공

(사)생활안전보건연합(대표 허방글)은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청암대학교 간호학과 26명을 대상으로 재난안전관리사 자격과정 교육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간호학과 학생은 “재난을 대비하기 위해서 이처럼 많은 준비를 해야하고, 간호사로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한 것 같아서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청암대학교 간호학과 정은영 교수도 “지역사회에서 발생한 코로나19 감염병에 전문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간호학과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참여할 것”이라며 “지역 대학으로서의 역할과 기능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는 코로나19 재난에 대비해 보건 전문인력의 필요성은 점차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재난안전관리사는 재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위기상황 발생 시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진 자로서 재난 안전에 대한 지식과 대처 능력을 겸비한 전문가를 말한다.
동부취재본부/허광욱 기자 hkw@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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