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뽑은 올해 순천 10대 뉴스 선정

1위 순천만 갯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순천만습지 겨울 흑두루미/순천시 제공
전남 순천시는 27일 ‘2021년 순천을 빛낸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순천시 10대 뉴스는 지난 6일부터 17일까지 시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시민·기자단·공무원 등 1천700여명이 참여해 선정했다.

1위는‘순천만 갯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다. 순천만갯벌의 세계자연유산 등재로 순천은 고창과 함께 전국 최초로 세계자연유산과 세계문화유산을 동시에 보유한 도시가 됐다.

2위는 ‘2025년 준공 목표 순천시 신청사건립사업 드디어 첫삽’, 3위는 ‘순천시, 호남권 최초 직업체험관 순천만잡월드 개관’이 선정됐다.

▲4위 ‘29만 시민의 꿈, 미래도시의 청사진 30만 정원도시 순천을 만들어 갑니다’ ▲5위 ‘순천의 새로운 야간 관광 명소 순천만 달밤 야시장’▲6위 ‘순천형 권분운동’ ▲7위 ‘순천시의 시민 맞춤형 백신 이야기’가 각각 선정됐다.

이어 ▲8위 ‘순천 팔마비(八馬碑) 국가지정 보물 승격’▲9위 ‘4차 산업혁명박람회 2021 NEXPO in 순천’ ▲10위 ‘순천시 24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전면 시행’이 올해의 10대 뉴스에 이름을 올렸다.

특별상은 ▲‘NHN(주) 전남도 공공클라우드 센터 유치’가 수상했다. 동부취재본부/장봉현 기자 coolman@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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