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지역 병원 중 유일

 

김재봉 광주신세계안과 대표원장

광주신세계안과는 24일 광주·전남에서 가장 많은 ICL(Implantable Contact Lens·안내렌즈삽입) 수술을 기록해 3년 연속 베스트 ICL센터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에서 유일하게 베스트 ICL센터에 선정되는 영예도 안았다.

ICL 개발사인 미국 스타 써지컬(STAAR Surgical)사는 김재봉 광주신세계안과 대표원장에게 ‘THE BEST EVO+VISIAN ICL CENTER IN 2021’과 난시교정용 렌즈인 ‘EVO+ VISIAN TICL CENTER OF Excellence 2021’을 수여했다.

ICL 수술은 고도근시 및 원시의 시력교정을 위해 개발된 시력교정술로 각막을 깎지 않고 개인별로 특수 제작된 렌즈를 수정체 앞에 삽입해 시력을 교정하는 것이다.

김 대표원장은 2002년부터 지역에서 최초로 ICL수술을 시행해왔다.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ICL 및 알티산, 알티플렉스 등 7가지의 렌즈삽입술이 가능한 권위자로 알려졌다. 특히 김 대표원장은 지역에서 가장 많은 ICL 수술을 기록해 전 세계적으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김 대표원장은 “ICL을 최초로 도입후 수술해온 만큼 노하우와 데이터가 축적돼있어 1:1 맞춤형 수술이 가능해 믿고 찾아주시는 것 같다”며 “베스트 센터인 만큼 더욱 완벽하고 안전한 수술과 만족스러운 결과를 드릴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안과는 스마일수술 또한 광주·전남지역에 최초로 도입해 최근까지 약 5만례를 기록했다. 비쥬맥스 수술장비 또한 3대를 운용하는 등 시력교정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안세훈 기자 ash@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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