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가지 잎채소&제철과일&견과류&계란 고정 재료
다양한 토핑과 드레싱은 내 입맛대로 선택
정기배송, 배달앱 등으로 빠르고 편리

샐러드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다이어트 음식을 넘어 건강한 한 끼 식사로 샐러드를 찾는 소비자가 많아진 결과다. 코로나19 여파로 혼밥 수요 증가도 샐러드 인기의 한 요인이다. 샐러드를 건강한 한 끼 식사로 애용하는 고객층이 20∼30대 여성 위주에서 중·장년층 남성으로까지 다양해지며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전남 광양 지역 대표 샐러드 전문 업체는 단연 ‘Dr.샐러드’다. 지난해 오픈했지만 고객의 수요와 입맛에 맞는 다양한 샐러드 제품으로 사랑받으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Dr.샐러드는 매장운영뿐 아니라 포장, 앱을 통한 배달주문, 정기배송 등으로 고객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리코타치즈샐러드
Dr.샐러드 내부 전경
오리훈제샐러드
치킨텐더샐러드
닭가슴살샐러드
버터쉬림프샐러드
버터쉬림프샐러드
리코타치즈샐러드

 

▶에피타이저 NO!! 메인요리 YES!!

Dr.샐러드의 모든 메뉴는 아래 8가지 채소가 풍성하게 깔려있다. 매일 아침 전남 광양시 옥룡에서 배달되는 신선한 잎채소는 당일생산, 당일 소비를 원칙으로 하며 초음파 세척기로 혹시 남을 잔여물이 없도록 완벽히 세척한다. 사용되는 채소는 ▲로메인 ▲아이스퀸 ▲적근대 ▲치커리 ▲청겨자 ▲뉴그린 ▲청오크 ▲적케일 ▲적상추 ▲비타민 등이 계절과 산지 사정에 따라 유동적으로 들어간다. 또한 샐러드를 서브하는 ▲병아리콩 ▲올리브 ▲견과류 ▲달걀 등은 샐러드의 또 다른 고정멤버다. 과일 또한 모든 전 메뉴에 포함되나 계절에 따라 제철과일을 사용한다.

샐러드의 맛을 한층 끌어올리는 것은 드레싱일 것이다. 간이 되지 않은 채소, 과일, 견과류 등에 드레싱 선택에 따라 같은 샐러드도 전혀 다른 맛이 되기 때문이다. Dr.샐러드는 고객들의 다양한 입맛을 고려해 7가지 드레싱을 내놓았다. ▲갈릭 ▲흑임자 ▲한라봉 ▲오리엔탈 ▲요거트 ▲유자 ▲유자 오리엔탈 중 1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샐러드 이름을 정하는 토핑 역시 ▲버섯샐러드 ▲닭가슴살샐러드 ▲오리훈제샐러드 ▲소불고기샐러드 ▲버터쉬림프샐러드가 준비돼 있다.

샐러드는 7,900원 ~ 8,500원 사이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이밖에도 샌드위치와 클렌즈 주스(올그린/스윗캐롯/ABC주스), 청포도케일 주스, 커피 등 다양한 음료도 함께 주문 가능하다.

▶다양한 구매방법으로 빠르고 간편하게

Dr.샐러드는 매장에서 맛을 보는 것도 가능하지만 배달 앱을 통해 가정, 사무실 등으로 빠르게 받아 볼 수도 있다. 그러나 고객들의 호응이 가장 좋은 것은 정기배송이다. 원하는 장소, 횟수, 시간대를 정해 샐러드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으로 수요가 많다.

샐러드 2주 정기배송은 총 10회분으로 7만9천원이다. 가게는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주문 가능하고 목요일은 휴무다.

뮨세라 Dr.샐러드 대표는 “정기배송으로 꾸준히 샐러드를 드시면 건강을 챙기는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며 “항상 청결하고 신선한 샐러드로 고객들이 믿고 다시 찾는 Dr.샐러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동부취재본부/최연수 기자 karma4@namdonews.com
※남도일보는 ‘남도 맛집’ 취재와 관련, 어떤 광고를 요구하거나 받지 않습니다.
 

당신을 위한 추천 기사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