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학점제 운영 진로교육 협력

 

동신대학교 지자체-대학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단(이하 RIS사업단)은 18일 전남 나주시 빛가람동 동신대에너지클러스터에서 전남지역 중·고등학교 진로교사 모임인 ‘전남 진로진학상담연구회’와 에너지신산업 창의융합교육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동신대 RIS사업단과 연구회는 에너지신산업 창의융합 교육의 고교학점제 도입·운영과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 교육을 위해 힘을 모은다.

또 동신대 메이커스페이스사업단과 연계해 지역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메이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에너지신산업 분야 학습과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창업 문화 확산과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창의융합 교육과 체험활동도 제공할 방침이다.

이동휘 동신대 RIS사업부단장은 “광주와 전남지역 청소년들이 지역혁신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창업 교육과 아이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동신대 RIS사업단은 이날 협약식 후 전남지역 진로교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열고 동신대메이커스페이스의 ▲VR 프로그램 ▲블록체인&빅데이터 ▲아두이노 오픈랩 ▲3D 모델링 ▲레고 로봇 코딩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김명식 기자 msk@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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