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생활균형문화 확산 기대

 

전남광역새일센터는 최근 광양락희호텔에서 광영사랑요양원 근로자를 대상으로 공감과 배려를 통한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공감·배려 교육·워크숍’을 운영했다. /전남광역새일센터 제공

전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전남광역새일센터)는 최근 광양락희호텔에서 광영사랑요양원 근로자를 대상으로 공감과 배려를 통한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공감·배려 교육·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여성의 지속적인 고용유지가 가능하도록 일·생활균형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소통과 공감의 조직문화 만들기’, ‘소통하고 공감하는 웃음테라피’라는 주제로 열렸다. 참여한 근로자들은 동료 및 상사와의 관계를 지혜롭게 풀어가는 소통기법을 배우며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함으로써 직장생활의 활력을 찾게 된다.

지난 2017년부터 6년째 지속되고 있는 ‘공감, 배려 교육·워크숍’은 복지서비스업, 제조업, 보건업, 사회복지서비스업 등 다양한 업종의 근로자 400여 명이 참여해 95점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박지훈 기자 jhp9900@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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