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의견·애로사항 청취

 

광주 서구의회 의원들이 서구문화센터에서 중앙공원 민간공원 특례사업 추진경과에 대해 청취하고 있다. /서구의회 제공

광주광역시 서구의회(의장 고경애)는 27일 금호동 서구문화센터에서 열린 ‘중앙공원 민간공원 특례사업 주민설명회’에 참석했다.

고경애 의장을 비롯한 11명의 의원들은 이날 설명회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애로사항을 수렴했다.

이날 주민설명회에는 사업관계자와 중앙근린공원(1지구) 개발사업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다수가 참석해 토론을 진행했다.

고경애 의장은 “중앙근린공원 특례사업과 관련된 사업개요와 추진경과 등을 청취하며 공공성과 시장성을 꼼꼼히 따져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특히 지역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여과 없이 들을 수 있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중앙공원 개발사업이 당초 취지에 맞게 추진돼 쾌적한 공동주택이 공급될 수 있도록 서구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구의회는 다음달 1일 제305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현행 기자 lhh@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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