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26회 로또당첨번호 '5, 12, 13, 31, 32, 41'번, 2등 보너스번호 '34'
- 로또 1등 당첨자 15명, 로또 당첨금 16억 1911만8475원

1026회 로또당첨번호 추첨 방송 캡쳐
1026회 로또당첨번호 추첨 방송 캡쳐

1026회 로또당첨번호 추첨 조회 결과 전국에서 모두 15명이 로또1등에 당첨돼 16억 1911만8475원의 1등 당첨금 행운을 가져갔다.

서경석 박연경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1026회 로또 복권 추첨 결과 로또1등 당첨번호는 '5, 12, 13, 31, 32, 41'번, 2등 보너스번호 '34'번으로 확인됐다.

로또복권당첨번호 6개 숫자를 모두 맞힌 1등 당첨게임수는 15게임으로 1인당 16억 1911만8475원(세전)을 받게된다.

이번주 로또1등 당첨자가 배출된 로또명당은 서울에서 3곳, 부산, 인천, 광주, 경기도 6곳, 충남 2곳, 경남 밀양에서 로또 1등 당첨자가 배출됐다.

특히 경기도 광주시 무들로 "서민" 로또 판매점에서는 로또 1등 당첨자가 2명이나 배출됐다. 2명 모두 수동으로 로또당첨번호를 선택해 한사람일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다.

로또 1등 당첨자 15명 중 13명은 로또당첨번호를 자동으로 선택했으며, 2명만이 수동으로 로또번호를 선택했다.

로또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숫자가 일치한 2등 당첨게임수는 76게임으로 1인당 5천326만477원을 수령한다.

대구 달성군 테크노상암로4길 "로또명당(유가테크노점)에서는 로또 2등 당첨자가 5명이나 배출했다.

또 서울 노원구 로또 명당 "스파" 로또 판매점과, 인터넷 복권판매사이트, 부산 로또 명당 "부일카 서비스" 로또 판매점에서는 로또 2등 당첨자가 2명 배출됐다.

광주 광산구 어등대로 "운수대통" 로또판매점에서는 로또 1등과 로또 2등 당첨자가 동시에 배출됐다.

로또 당첨번호 5개 숫자가 일치한 3등 당첨게임 수는 2천786게임으로 1인당 당첨금액은 145만2907원이다.

1인당 당첨금액이 5만원인 4등과 5천원인 5등의 당첨게임 수는 각각 13만8천907매, 229만94매다.

다음은 로또복권 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이 이날 공개한 제1026회 로또 1등 당첨점/당첨지역이다.

1. 자양사거리가로매점. 자동. 서울 광진구 자양로 95

2. GS25궁동상지점. 자동. 서울 구로구 부일로15길 29

3. 금정복권방. 자동. 서울 도봉구 해등로 168 1층

4. 씨스페이스 범어사역점. 자동. 부산 금정구 중앙대로 2097 1층

5. 수퍼복권대박. 자동. 인천 연수구 용담로 60 1층

6. 운수대통. 자동. 광주 광산구 어등대로 581-1 1층 운수대통

7. 서민. 수동. 경기 광주시 무들로 211

8. 서민. 수동. 경기 광주시 무들로 211

9. 지엘복권 및 위로마트. 자동. 경기 김포시 김포한강4로 571 1층 110호

10. 천운. 자동. 경기 의정부시 문충로 110 106호(고산동백봉프라자)

11. OK편의점. 자동. 경기 이천시 중리천로 56

12. 복권하우스. 자동. 경기 평택시 송탄로 369-1 1층

13. 삼팔로또. 자동. 충남 서천군 서천읍 충절로 34

14. 태안로또복권방. 자동. 충남 태안군 독샘로 57

15. 진빈레코드. 자동. 경남 밀양시 북성로 7

로또 1등 당첨자는 농협은행 본점에서 로또당첨금을 지급받을 수 있고, 2등·3등은 농협은행 각 지점에서, 4등·5등은 일반판매점과 농협은행 각 지점에서 로또 당첨금을 수령할 수 있다.

로또복권의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휴일인 경우 익영업일)이다.

자세한 로또 당첨 안내는 동행복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로또복권은 (주)동행복권과 판매점 계약을 체결한 로또 단말기가 설치된 판매점(전국의 편의점, 복권방 및 가판대 등)과 ㈜동행복권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로또 한 주의 판매량에 따라 복권기금 누적액과 1등 당첨금액이 달라지게 된다. 판매량에는 제한이 없으며, 추첨 당일에도 판매 마감 시까지 구매할 수 있다.

로또 추첨시간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35분으로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를 통해 진행된다.

한편, 이날 방송된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6/45 제191대 '오늘의 황금손'에는 은평문화예술정보학교 교사 방승호가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에 ‘황금손’으로 출연한다.

자칭 ‘B급 교사’라 말하는 방승호 교사는 학교에 PC방을 만든 선생님으로 유명하다. 게임 때문에 공부를 포기했다고 생각한 아이들이 사실은 가정환경과 학교 폭력 등의 이유로 공부와 멀어지고 게임을 통해 위로받는 다는 것을 알게 된 그는 학교에 PC방을 만들었다.

“게임을 하는 아이들을 인정해주고 격려를 하다 보니 그들이 엄청난 성과를 냈다”는 그의 말처럼 아이들의 대부분은 게임 관련 학과에 진학했고, 그 중 한 명은 뛰어난 재능으로 각종 대회에서 우승을 휩쓸며 ‘게임 천재’라 불려졌다.

뿐만 아니라 방승호 교사는 직접 만든 노래 ‘노 타바코(금연송)’를 불러 학교에서 담배가 사라지게 하는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소통하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이들에게 희망과 꿈을 찾아주려는 그의 열정은 청소년 지도 상담 재능기부로 이어지고 있으며, 주인공으로 출연한 다큐멘터리 영화 <스쿨오브락>의 수익금 일부를 청소년폭력예방을 위해 기부하는 등 아이들을 위한 활동을 쉼 없이 이어오고 있다.

이번 주 로또 ‘황금손’으로 출연하는 그는 “세상에 포가 할 아이는 한 명도 없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은 위한 재능기부에 힘쓸 예정”이라 밝혔다.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는 매주 좋은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인물을 ‘황금손’으로 초대해 로또 복권 추첨을 진행하고 있으며 복권기금이 지원되는 다양한 공익사업과 복지사업을 소개해 복권기금의 순기능을 알리고 있다.

한편 지난 7월28일 제117회 연금복권 추첨 결과 연금복권720 1등 당첨번호에 '4조269117', 2등 당첨번호는 각조 269117번, 보너스번호는 각조 349900번으로 결정됐다.

연금복권 1등 당첨금은 매월 700만원씩 20년간 연금 형식으로 지급된다. 2등 당첨자와 보너스 번호 당첨자에게는 월100만원씩 10년간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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